PHARMICELL BLOG

[人터뷰] 파미셀 책임연구원 강윤미님과 함께하는 줄기세포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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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 후아유, 파미셀 人을 만나다!

 

파미셀의 줄기세포를 위해 노력하는 그녀를 만나다_성남연구소 책임연구원 강윤미 차장님 인터뷰

 

안녕하세요~ 파미셀을 이끌어가는 힘들이 모여있는 곳, 파미셀의 그들을 만나다‼

두 번째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파미셀의 힘을 보여줄 두 번째 주인공은요, 바로 바로!!

파미셀 성남연구소에서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는 열정이 아름다운 그녀,

성남연구소 책임연구원 강윤미 차장님을 소개합니다~

짝짝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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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차장님~^^

파미셀의 심장! 성남 세포치료연구소에서 차장님을 뵈니

왠지 발걸음도 사뿐사뿐 조심스러워 지고, 심장이 평소 때보다 더 두근거리네요~

연구소 포스에 제가 좀 긴장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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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안녕하세요~~ 저는 파미셀 성남연구소 책임연구원 강윤미차장입니다.

저희 파미셀 성남연구소에서는 세계 최초로 의약품승인을 받은 줄기세포치료제인

‘하티셀그램-에이엠아이 (자가골수유래 중간엽줄기세포)’를 생산하여 환자의 치료를 위한 공급을 하고 있으며,

간경변, 척추손상, 뇌질환 등 고위험군에 속하는 질병에 대한 임상시험용 줄기세포치료제를

생산하고 또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적응증에 대한

줄기세포치료제를 개발하기위한 연구 및 개발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세계 최초로 파미셀에서 개발한 약을 만든 곳에 직접 와보니까

어떻게 개발하셨고 어떤 과정이 있었는지 더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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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으로써 치료제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시간과 비용

그리고 무엇보다 개발사의 노력이라는 것을 들 수 있습니다.

물론 연구소뿐만 아니라 파미셀의 전 임직원 분들께서도 줄기세포치료제를 개발하고

상용화 하기 위하여 오랜 시간 동안 많은 노력을 해왔습니다.

의약품으로서 치료제를 개발하는 과정을 간략히 말씀 드리자면 가장 먼저 해야 하는 것이

치료를 하고자 하는 질환에 대한 기본적인 연구활동이 기반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 후, 치료제로서의 효능과 안전성을 입증할 수 있는 전임상시험(동물시험)을 실시하게 됩니다.

그렇게 전임상시험을 거쳐 치료제의 효능과 안전성을 확인한 후에는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여러 단계의 임상시험을 거쳐 치료제로서의 효능, 안전성, 유효성 평가 등을 실시하고 우수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에 맞는 시스템을 구축하여 마지막으로 식약처로부터 의약품 품목허가를

취득하게 되면 드디어 의약품으로서의 상용화를 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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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상당한 복잡한 절차와 까다로운 허가기준이 있군요.

사진에 보이는 저 허가증들이 파미셀의 위상을 보여주는 군요~~

역시!!! 파미셀이어서 가능한 일이었던 것 같아요. 그렇게 꼼꼼하고 안전하게 만들어진 줄기세포

치료제가 바로 하티셀그램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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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세포치료제는 연구단계에서의 놀랄만한 결과들이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쏟아져 나오고 있는데 사람에게 치료제로 사용한다는 것은 연구단계에서의 놀랄만한 결과나

좋은 성과뿐만 아니라 의약품으로서의 안전성이 확보되어야만 합니다.

의약품으로서 허가를 취득하지 못한 줄기세포치료제는

안전성이 확보되지 못한 것임으로 그 점을 각별히 주의해야 한답니다. 

 

아..그렇네요~ 사람을 위한 치료제이기 때문에 가장 주의해야 하는 점도 안전성, 신뢰!

이런 것들 이군요. 그래도 역시 파미셀이기 때문에 믿을 수 있다는 것!!

그 점이 또 중요한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자, 이번에는 어렵지 않은 편안한 질문 하나 드려볼게요. 가족 소개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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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쪽 : 김효정, 최선희

                                      아래쪽 왼쪽부터 이규환, 김광준, 박순아, 전영주, 최나라, 오수진, 박주희, 박성민, 탁지혜, 이유진, 강유미, 유효진, 양선자, 김영은, 전가정, 김정민

 

저희 성남연구소는 크게는 연구소장님(공장장님)과 제조부서, 품질부서, 시설부서, 연구소로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연구소장님께서는 이 모든 부서를 총괄지휘하시며 제조부서에서는 줄기세포치료제를 제조하고

또한 우수한 치료제를 제조하기 위한 다양한 연구활동을 하고 있답니다.

품질부서는 생산된 줄기세포치료제의 시험 및 검사를 통해 의약품의 품질이 기준에 적합하도록 관리하는 일을 하고 있답니다.

시설부서에서는 GMP 시설 (의약품 제조시설)의 유지 및 관리, 그리고 우수의약품 생산을 위한

시설 및 기기의 적격성 평가 등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연구소에서는 줄기세포의 기초연구를 통해 앞으로 개발 가능한

 줄기세포치료제를 탐색하며 다양한 연구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부서에서 맡은바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히 일을 하고 있기에 그런 치료제를 개발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줄기세포가 주는 힘이 정말 대단하게 느껴지는데요.

여기서 질문 하나 더 드려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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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세포치료제는 살아있는 세포를 기반으로 하는 것임으로 아직까지도 다양하고 많은 연구활동이 이루어 지고 있으며

그 매카니즘이나 효과가 밝혀지지 않은 부분이 아직 많습니다.

또한 줄기세포치료제는 이미 치료 가능한 적응증의 치료를 목적으로 하고 있지 않고

치료제가 없는 난치병을 대상으로 개발되고 있습니다.

현재 파미셀에서 임상시험을 실시하고 있는 간경변, 척추손상 그리고 뇌질환 등이 이에 속합니다.

또한, 파킨슨병, 알츠하이머, 루게릭병과 같은 난치병에도 적응이 가능하며 현재에도 임상시험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간경변 치료에 대한 임상실험은 지금 현재 2단계 임상실험이 진행 중인데,

임상 실험이 막바지 단계에 있어서 환우를 비롯한 많은 분들이 좋은 소식을 기다리고 있는 실정입니다.

다른 의약품들도 마찬가지겠지만 특히 줄기세포치료제는 줄기세포의 특성을 이해하고

많은 기초연구가 없이는 개발이 어려운 치료제입니다.

아직까지도 어려운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 꾸준한 연구와 임상시험을 통해

안전하고 다양한 적응증에서 활용이 가능한 줄기세포치료제가 계속 개발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리고 척추손상 역시 줄기세포 치료제로 호전된 환자의 케이스가 아주 많아서

앞으로도 척추에 관한 난치병 역시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국내 또는 해외의 줄기세포개발회사들이 이러한 난치병을 대상으로 많은 임상시험을 실시하고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지만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 만큼

어려움 역시 겪고 있다는 것이 현재의 모습이 아닐까 싶은데요.

우리회사와 같은 줄기세포치료제 개발회사들은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스스로 많은 노력을 하고 있으나 앞으로 정부나 기관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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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1년 급성 심근경색 치료제 ‘하티셀그램’을 개발한 파미셀은 최근 뇌졸중과 척수손상에 대해 임상 3상, 간경변에 대해서는 임상 2상을 진행 중이다. 특히 간경변 줄기세포 치료제 ‘셀그램-리버’는 미 식품의약국(FDA) 임상 진입도 눈앞에 뒀다.

 

그렇군요. 무한한 가능성이 있다는 말씀이군요.

정부와 기관의 적극적인 지원, 저도 기대해 보겠습니다.

그렇다면 또 이렇게도 생각해 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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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파미셀에서 개발 가능한 줄기세포치료제는 사람에게서 생길 수 있는 모든 난치질환에대한

치료제로 고통 받고 있는 난치병 환자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치료제가 될 것입니다.

제 업무 중에는 우리가 생산한 줄기세포치료제를 공급하기 위해

병원의 관계자들과 의사소통을 해야 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가끔은 임상에서의 효과가 궁금하여 환자와 직접 소통을 하고 있는 병원 관계자들에게 환자에 대해 물어보면

점점 나아지는 환자들에 대한 생생한 예후를 전해 들을 수 있었습니다.

이런 이야기들을 전해 들으면 왠지 모르게 더 뿌듯하기도 하고 뜨거운 사명감도 생기기도 합니다.

파미셀이 앞으로 개발할 수 있는 줄기세포는 바로 환자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치료제가 아닐까 생각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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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개인적으로 파미셀이 가진 자산 중 가장 큰 자산은 바로 사람이라 생각합니다.

10년을 넘게 파미셀에서 근무하면서 느낀 것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열심히 꾸준히 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건데요.

파미셀의 비전은 이러한 사람들과 함께 힘을 더해 난치질환 환우들을 위한 치료제를 만드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앞으로 더욱 노력하여 다양한 치료제를 개발하고 더불어 줄기세포의 기초적인 연구활동과 실력을 토대로

신뢰할 수 있는 기업이 되는 것이 바로 파미셀의 비전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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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희망이고 사람이 자산이라는 파미셀의 비전!! 그러한 비전이 있기에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파미셀인 것 같습니다.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지켜보고 싶어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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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게 줄기세포, 파미셀은 도전이고 시작이었습니다.

처음 파미셀에 면접을 보러 왔을 때 연구실에 있는 장비 하나를 보면서

이 회사가 무엇인가를 하고 있고 투자를 하고 있는 회사라 느꼈고 입사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그 때 이후로 10년이 흘렀지만 우리는 지금도 여전히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도전을 계속해서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10년 전에도 어려운 일은 많았었고 지금도 물론 그렇고 앞으로 10년 후에도 그럴 거라 생각됩니다.

그러나 줄기세포는! 파미셀은!

항상 도전하고 새로운 것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무언가를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 믿고 있다는 게 중요하겠죠.

다른 분들도 얘기하셨겠지만 줄기세포는 아는 만큼 해야 할 일도 많고 

그 속에서 저 또한 많은 가능성을 갖고 일을 할 것 같습니다.

저희들은 살아있는 줄기세포를 다루는 일을 하다 보니깐 세포를 아기 다루듯 할 때가 많습니다.

매일매일 체크하며 오늘은 얼만큼 자랐나, 오늘은 왜 이렇게 힘이 없나……등등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자신들의 자식처럼 그 안에 모든 열정을 쏟고 있답니다.

그렇기에 힘들어도 일어날 수 있고 버틸 수 있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예전에도 그랬고 지금도 그렇고 앞으로도 그렇겠지만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난치병 때문에 고통 받는 환우 분들을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해야 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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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렇게 설명을 듣고 나니깐 줄기세포에 대한 경건한 마음이 생기네요.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환자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치료제!!! 잊지 못할 것 같아요.

지금까지 성남연구소 책임연구원 강윤미 차장님과 함께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줄기세포에 대한 지금의 모습과 앞으로의 모습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기대가 되고 기대하고 싶어지는 파미셀의 비전을 알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였습니다.

 

 

자, 다음 파미셀의 힘은 어느 분일지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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