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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미셀소식] 파미셀, 키메릭스와 에볼라 치료제 원료 공급 MSA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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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를 공포로 몰아넣은 신종 바이러스, 에볼라.

특히 지구의 반대편 에볼라 바이러스 진원지인 시에라리온에서

큰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에볼라 바이러스로 인한 사망자 유가족분들께 깊은 조의를 표합니다.

또한 생명의 위협을 무릅쓰고 시에라리온 보건인력단에 자원한

의사 등 보건의료인과 군의관·간호장교 분들의 숭고한 정신에

진심어린 경의를 표하며 전원 무사히 돌아오실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사망자에 대한 애도와 파견 지원자에 대한 경의를 담아

이번 소식은 보도자료 원문으로 대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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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미셀, 美 키메릭스와 에볼라 치료제 원료 공급MSA 계약 체결

 

파미셀(005690,김현수•김성래대표)은 미국 신약개발회사인 키메릭스社(Chimerix)와

에볼라 신약후보물질 ‘브린시도포비르(Brincidofovir)’에 쓰이는

원료의약품 공급을 위한 포괄적 협력 계약(MSA, Master Service Agreement)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MSA 계약은 제품 공급의 전 단계로서 양사간의 권리와 의무에 대한 포괄적인 협력 내용을 담고 있으며

파미셀이 키메릭스에 공급하게 될 제품은 HDP-tosylate(HDP-토실레이트)이다.

 

이는 최근에 키메릭스의 ‘브린시도포비르’가 시험관 연구에서 에볼라 바이러스 활성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에 美 FDA가 에볼라 발생지역인 서아프리카 현지에서의 응급임상시험(EIND)을 승인함에 따라 이루어지게 되었다.

 

파미셀 관계자는 “키메릭스의 긴급 주문에도 안정적으로 원료를 공급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으며

“당사의 HDP-tosylate가 브린시도포비르의 주된 원료의약품으로 쓰이는 만큼 성공적인 임상 수행을 위해 긴밀히 협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HDP-tosylate는 천연두와 에이즈 치료제 신약 원료로도 쓰이며 파미셀은 해당 제품을 2007년부터 키메릭스에 지속적으로 공급해왔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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