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들여다보기] 이코노미저널 속 파미셀 ‘내가 의사이기에 가능했다’
안녕하세요 원대리입니다.
2014년이 시작된다는 제야의 종소리를 들었던 것이
정말 어제만 같은데
어느덧 상반기를 지나서 하반기에 들어섰네요.
날은 자꾸만 더워지고
겨울이 언제였던지 기억도 나지 않습니다.
오늘 저 원대리가 들려드릴 파미셀 소식은
미디어에서 만나 본 파미셀입니다.
오늘은 어떤 미디어에서 파미셀을 만나 볼 수 있을까요?
경영인들의 전문 언론지라고 할 수 있는
「이코노미 저널」에 파미셀의 대표님이 신 김현수 대표이사님의
인터뷰를 만나 볼 수 있었어요.
그래서 이번엔 파미셀 창업자이자 세계 최초 줄기세포치료제
‘하티셀그램-AMI’의 개발자인
김현수대표님의 인터뷰를 여러분들과 함께하고자 합니다.
이 내용을 현재 시점으로 재 구성해 소개해 드릴게요~
의학의 진화는 참으로 경이롭다.
향후 불치병이 없다면 과연 인간의 삶은 어디까지 갈 것인가에 대해 고민해야 할 정도이다.
이렇듯 기적 같은 의학의 발전 뒤에는 건강하게 오래 살고자 하는 인간의 욕구가 가장 주효했고,
이를 위해 끊임없는 연구과제를 해결했기에 가능했다.
특히 최근 상용화되기 시작한 줄기세포 관련 제품은 그야말로 ‘뜨거운 주제’로 오르내린다.
이미 임상에 성공해 병원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이 제품들에 대한 신뢰가 과연 어디까지인지 궁금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파미셀㈜을 찾았다.
세계무대를 향해 기지개 켜다
이 곳은 지난 2011년 7월 세계 최초 줄기세포 치료제인 Hearticellgram(하티셀그램)의 KFDA 승인을 받음으로써
명실공히 우리나라에서 줄기세포시대를 연 선구자적 기업이다.
현재는 간경변 줄기세포치료제인 Cellgram-liver(셀그램-리버)를 국내 12개 종합병원에서 간경변 환자를 대상으로
상업화 2상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으며
그 결과에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셀그램-리버의 미국 내 상업화 임상도 추진하고 있어
2014년 말쯤 美FDA 임상시험 승인에 대한 가시적인 결과가 나올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간경변증은 간 이식 외에 특별한 치료법이 존재하지 않는 가운데,
우리나라는 간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이 OECD 국가 가운데 1위,
세계적으로는 연간 140만명이 사망에 이르고 있다. 셀그램-리버의 상용화에 귀추가 주목될 수 밖에 없는 것이 현 상황이다.
파미셀이 오늘과 같은 결과를 내기까지 10년이 넘는 시간이 흘렀다.
그렇게 긴 호흡으로 연구개발을 했고, 오롯이 쏟아붓기만 해야하는 어려운 길이었다.
성공한다는 보장도 없이 10년을 넘게 투자한다는 것이 결코 녹록한 일이 아니다.
이곳의 설립자이가 기술개발자인 김현수 대표는 “내가 의사이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이제야 겨우 ‘대표’라는 명함이 어색하지 않다는 그는 원래 혈액종양내과 전문의였다.
골수이식이 전문분야이다 보니 자연스럽게 줄기세포에 대해 관심을 갖고 연구하게 되었다고 한다.
김 대표는 “삶과 죽음을 넘나드는 순간, 골수이식이라는 형언하기 힘든 고통의 순간을 지켜봐야 하는 자로서는
줄기세포에 대한 연구가 어쩌면 당연한 일이었는지도 모른다”며
“진행이 더디고 투자협약이 어긋난 적도 있었다. 그렇다고 이 연구를 포기하려고 생각한 적은 단 한 번도 없었다.
줄기세포는 얕은 기술로는 성공할 수 없다.
원천기술을 보유해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서 수반되는 시간과 자본, 기술력은 기업이 감당해야 할 몫이다”라고 밝혔다.
그렇게 10년이 넘는 시간이 지났고, 파미셀은 이제 세계무대를 향해 기지개를 켜고 있다.
인류를 구원할 유일한 대안, 줄기세포에 이렇게 거창한 수식어를 붙이는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의술의 성역인 줄로만 알았던 암, 뇌졸중, 간경화 등에 효과를 보이며 많은 환자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는 사실이다.
이러한 희망은 억만금을 주고도 환산할 수 없는 삶에 대한 가치이자 기적이기 때문이다.
김 대표는 “지금부터가 본격적인 시작이다.
그동안은 줄기세포 치료제에 관련된 서막이었다.
이제부터 사람을 구하고 세상을 놀라게 할 것이다”라고 자신있게 말했다.
10년의 세월동안 단 하루도 헛되이 보내지 않은 그가 과연 이루고 싶은 것은 무엇이었을까.
세계시장을 요동치게 하는 파미셀의 기술력에서 그 답은 찾을 수 있었다.
파미셀 김현수대표님 인터뷰에 이어
연세대학교 심장내과 장양수 교수님 인터뷰도 진행했었는데요~
“줄기세포치료가 환자들에게 제2의 인생에 대한 희망을 주고 있어
치료하는 의사로서도 보람이 배가 된다”고 말씀하시네요.
함께 보도록 할게요^^
[심혈관중재술의 대가(大家)]
연세대학교 심장내과 장양수 교수
우리나라에서 ‘심혈관중재술’하면 단연 세브란스병원 장양수 교수를 1위로 꼽는다.
그가 심혈관질환과 벌이는 사투는 그야말로 전쟁이다.
소리없이 다가오는 심혈관 질환으로 목숨을 잃는 사람은 세계적으로 매년 700만명 이상이다.
장 교수는 완전히 막힌 혈관을 뚫는 ‘만성폐쇄혈관중재술’의 대가이다.
연구노력에 의한 그의 기술은 수많은 이들을 죽음의 문턱에서 구해낸다.
그만큼 소중하고 고귀한 일이 있을까. 천생 의사인 장양수 교수, 오늘도 그의 연구는 계속된다.
장 교수는 바이오 산업에 대해 “Low molecular chemical agent 를 이용한 신약개발이 한계에 도달한 지금,
차세대 의료산업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할 뿐 아니라 새로운 치료제에 있어 돌파구를 제시해 줄 것”이라고 했다.
현재 파미셀㈜에서 개발한 하티셀그램을 직접 시술하고 있는 장 교수는
“골수에서 추출한 중간엽 줄기세포인 하티셀그램은 현재 알려진 줄기세포 치료제 중 가장 안전한 제품”이라며
“환자 상태에 따라 시술 결과의 차이는 있으나,
기존 연구결과에 의하면 생존율을 비롯해 삶의 질을 만족 할 만큼 높여주는 것으로 검증되고 있다.
주로 심한 심부전, 난치성 협심증 환자 등 더 이상 치료가 되지 않는 경우에 시술이 이루어져
환자들에게 제2의 인생에 대한 희망을 주고 있어 치료하는 의사로서도 보람이 배가 된다”고 말했다.
장 교수는 “세브란스병원이 급성심근경색증 환자 줄기세포치료센터의 역할을 감당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줄기세포는 인류의 미래 건강을 주도하고 향후 세계 의료시장을 견인할 치료제이다.
이에 세브란스병원은 줄기세포센터를 통해 심장 이외의 관절, 척추, 치매, 파킨슨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연구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이끄는 병원이 될 것을 약속했다.
파미셀도 줄기세포 연구에 더 박차를 가해서
많은 사람들이 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어요.
앞으로 더 발전할 파미셀의 미래, 기대해주세요.